[TEN이슈] 아이즈원 이채연, 주특기 댄스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참전


이번엔 댄서다.

그룹 아이즈원의 이채연이 팀의 공식 해체 후 첫 공식 행보로 춤싸움을 택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으로 재데뷔가 아닌 것이 반전. 걸그룹 멤버 중에서도 소문난 춤꾼인 이채연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서열 정리에 나선다.

8월 24일 첫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Mnet이 처음으로 만드는 여자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여자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한 치의 양보 없는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채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댄서 효진초이가 합류한 '원트'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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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메인 댄서로 활동했던 이채연은 K팝 퍼모먼스에 최적화된 아이돌 댄스만 보여줬지만, 걸스힙합부터 얼반 힙합, 브레이킹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 댄스를 섭렵한 춤꾼이다. 안무 창작 능력도 뛰어나 '프로듀스 48' 등 오디션에서 직접 만든 안무로 화제가 됐다.

팔다리가 긴 이채연은 춤을 추기에 최적화 된 몸을 가지고 있다. 긴 팔과 긴 다리를 영리하게 이용할 줄 아는 이채연은 특유의 유연함과 코어의 힘으로 청순한 콘셉트의 걸그룹 안무부터 '빡세다'고 표현하는 과격한 퍼포먼스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 단순히 춤을 잘 춘다는 칭찬을 넘어 '춤을 추려고 태어난 아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다.
[TEN이슈] 아이즈원 이채연, 주특기 댄스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참전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채연의 무대 장악력은 가히 최고. 도입부터 표정과 눈빛으로 음악을 제압하는 파워가 어마어마하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도 이채연이 센터에서 춤을 추면 시선이 집중되며 팀 전체의 퍼포먼스를 월등하게 보이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아이즈원 무대 외 이채연의 개인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채연의 다양한 안무를 볼 수 있다. 이채연의 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 바로 스튜디오춤의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 영상. 이채연이 추구하는 댄스의 집약체로 이채연의 카리스마와 매혹적인 춤선, 실력 모두 확인 가능하다. 이 영상은 공개 36시간도 채 되지 않아 100만 조회수를 넘었다.
[TEN이슈] 아이즈원 이채연, 주특기 댄스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참전
이채연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댄서 이채연'으로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공개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크루 원트의 영상에서 이채연은 걸그룹의 색깔을 완전히 지운 모습.

이번 서바이벌은 아이즈원에 갇힌 이채연을 깰 좋은 기회다. 걸그룹 멤버가 아니라 댄서로 무대에 설 이채연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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