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54kg' 김윤지, 9월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시작 "술 금지" [TEN★]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지가 다이어트를 싲가했다.

김윤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름 터득한 개인적인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요! 저도 지금 이걸 올리는 이 순간부터 다이어트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작년 한창 운동할 때 48kg 하지만 지금 54kg에서 시작합니다! 열심히 집콕하며 다들 화이팅! 홈트영상도 공유해볼까?"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윤지가 지난해 48kg 몸무게를 유지하던 때의 모습이 담긴 듯하다. 잘록한 허리와 직각 어깨라인 등 멋진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 네티즌이 키를 묻자 "168.4입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김윤지는 "드라마가 끝나고 눈 깜짝할 사이에 5kg이 쪘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윤지만의 다이어트 비결이 적혀있다. '절대 굶지 않기' '오후 12~6시 사이에 건강식으로 두 끼' '술 금지' '눈바디' 등 구체적인 계획은 다이어트에 대한 김윤지의 의욕을 엿볼 수 있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다. 오는 9월 결혼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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