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운영하던 카페의 폐업 소식을 알렸다.

한유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 마지막 근무. 내일은 우리 예쁜 두 직원들이 마지막 영업을 합니다"라며 그간 서울 성북동에서 운영하던 카페 사진을 첨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17년 겨울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아낌을 받으며 운영한 지가 4년이 가까이 되었는데요. 다음 주 아쉽게도 그 종지부를 찍으려고 합니다"라며 "저의 개인적인 스케줄과 사정으로 인해 너무나 급하게 또 불가피하게 결정된 부분에 대해 미리 고지를 드리지 못해 정말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코로나가 다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2009년. 이들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한유라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저는 오늘 마지막 근무
내일은 우리 예쁜 두 직원들이 마지막 영업을 합니다

해가 뉘엇 저물어가는 어제 저녁,
멀리서 찍어본 매장 건물 사진입니다

오늘 한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2017년 겨울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아낌을 받으며
5extracts 성북을 운영한지가 4년이 가까이 되었는데요
다음 주 아쉽게도 그 종지부를 찍으려고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스케줄과 사정으로 인해
너무나 급하게 또 불가피하게 결정된 부분에 대해
미리 고지를 드리지 못해 정말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희 5extracts성북은 오늘, 내일
이틀간의 정상 영업을 끝으로 월요일부터 문을 닫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많이 찾아오십사 말씀드리진 못합니다
우리 매장은 5명 중 4명이 단골 손님이던 카페인지라
그분들을 앞으로 못뵌다고 생각하니 우리 직원들은
더욱 아쉽고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그간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손님들께 마지막으로
이 피드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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