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사진=텐아시아 DB
에이티즈 산./사진=텐아시아 DB
에이티즈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에이티즈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티즈 멤버 산이 9일 오후 코로나19 무증상 확신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8일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자가 격리를 해제하고 스캐줄을 재개했다. 하지만 자발적인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

KQ 엔터테인먼트는 "현 시간부로 에이티즈는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룹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했다.
다음은 KQ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입니다.

ATEEZ(에이티즈) 멤버 산이 9일 오후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8일 당사는 ATEEZ(에이티즈)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밀접 접촉 여부에 해당 사항이 없어, 선제적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스케줄을 재개할 예정임을 안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멤버 윤호는 금일 스케줄에 앞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항원 검사(PCR)를 다시 한번 진행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스케줄에 임했습니다.

나머지 멤버들 또한 향후 스케줄에 대비하여 금일 코로나19 항원 검사(PCR)를 실시한 결과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통보를 받았고,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우영, 종호는 최종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현 시간부로 ATEEZ(에이티즈)는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ATEEZ(에이티즈)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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