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Permission To Dance' 보컬·음색·춤·비주얼 4色 황홀경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곡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마법 같은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한국시간) '버터' 싱글 CD에 수록된 새 영어 신곡 'Permission To Dance' 발매와 동시에 오피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Permission To Dance' 보컬·음색·춤·비주얼 4色 황홀경
수술 장식의 상의, 절개 부츠컷 팬츠의 섹시한 올블랙 웨스턴 스타일링으로 매혹 비주얼을 발산하며 첫 등장한 지민은 청바지와 밝은 색상의 재킷으로 청량 상큼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민은 팝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폭넓은 음역대, 흉성과 두성,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테크니컬한 보컬 실력으로 영어곡 'Permission To Dance'을 부르기 시작했다. 역시 눈부신 빛을 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Permission To Dance' 보컬·음색·춤·비주얼 4色 황홀경
지민은 'Well let me show ya/That we can keep the fire alive(자 내가 보여줄게/우리가 계속 불씨를 살려둘 수 있다는걸)' 솔로 파트에서 아름다움과 희망으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울 듯한 천사 음색을 선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BTS의 메인댄서 지민은 손끝, 발끝까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살아있는 디테일로 말 그대로 감동을 뛰어넘는 황홀경에 빠지게 하며 'Permission To Dance'를 대표하는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로 폭발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풍선을 보며 '희망'을 마주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춤을 추는 장면, 국제 수화를 녹여낸 안무 등과 어우러진 지민의 평화와 같은 춤과 노래는 팬들에게 위안과 감동,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일본 유명인 트렌드 트위플 3위로 멤버 중 최상위를 기록,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6위와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 30개 국가에 가까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DANCE KING. COWBOY JIMIN 등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JIMIN JIMIN은 100만이 넘는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 팬들은 '카우보이 지민과 함께라면 사막도 바다가 돼', '어떤 안무나 노래도 항상 특별해요', '웨스턴 스타일부터 청량 스타일까지 비주얼 맛집', '손끝 발끝까지 지민만 할 수 있는 예술하더라' 등으로 뜨겁게 호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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