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여현수는 지난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애로부부’에서 체중 증가로 인해 전성기 시절의 외모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여현수는 16년 이후 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재무설계사로 승승장구 했지만 매일 음주를 하며 체중이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검진을 위해 찾았던 병원에서는 혈당수치와 간수치가 정상인의 3배가 넘는 결과에 “혹시 죽고 싶으세요?”라는 우려 섞인 말과 함께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을 빼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여현수의 아내 정혜미 역시 “살이 찌면서 얼굴 빛이 탁해지고 늘상 피곤해 있었다. 40대의 가장을 둔 아내라면 저랑 똑같이 생각할 것 같은데 저러다 정말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건강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쉬는 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도 나가면서 시간을 보냈으면 했는데 늘 피곤해 있으니 애들과의 시간도 잘 보내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남편이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내 정혜미의 추천으로 다이어트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현수는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제 2의 인생을 살았는데 이제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하고 난 후에는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시청자분들에게 다시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다이어트 후 목표를 전했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여현수는 2016년 돌연 연기 생활을 마감하고 재무설계사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