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신봉선이 개밴져스의 승리를 자축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개벤져스의 승리를 축하했다. 김태균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골은 김민경 씨가 넣었지만 신봉선 씨가 박선영 씨를 막았기 때문에 승리의 포인트가 됐다"며 칭찬했다. 이에 신봉선은 "박선영 씨는 탑중에 탑이다. 열심히 막았다"라며 "개그맨 선배님들이 응원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지난 7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신봉선이 속한 개벤져스가 불나방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개벤져스는 환호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신봉선은 "리액선이 아닌 인간 본능에서 나오는 감정이다"라고 전했다.

신봉선은 "박선영 씨 정말 멋있다"며 "경기가 끝난 후에도 온화한 미소를 잃지 않으시더라. 제 롤모델이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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