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SNS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딸 결혼 질문에 유쾌한 답변 '눈길'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딸 박다비다 양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딸이 빨리 결혼한다고 하면 반대할 거냐"는 물음에 "바로 보낼 것"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부산은 비가 많이 온다. 그래도 골프 연습 다녀왔다"고 알리자, 진태현은 "우리 딸 부산에 여행 갔는데 비가 많이 오나 보다. 잘됐다"며 장난기 가득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부녀의 유쾌한 케미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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