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선미팝', 내가 만든 말이지만 때론 부담스러워"('톡이나 할까?')


가수 선미가 '선미팝'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6일 정오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는 자신만의 색깔로 '선미팝'이라는 장르를 만들고 있는 선미가 톡터뷰이로 출연해 톡터뷰어 김이나와 찐친 케미를 자랑한다.

이날 선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솔하게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어린 나이에 데뷔해 "사춘기가 없어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이 어른이 되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성장통 고백을 선미만의 방식으로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들려 줬다.

톡터뷰어 김이나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선미의 속 얘기에 짠하고 대견해 하는 찐언니의 반응을 건네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선미는 아이돌을 뛰어 넘어 자신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은 '선미팝'이라는 장르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 용어가 때로는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선미팝' 어원에 대한 반전도 공개 돼 김이나를 놀라게 한다. 알고보니 '선미팝'이라는 장르는 선미가 직접 세운 '자신의 목표'였다는 것. 선미가 자신만의 팝장르를 개척하겠다던 포부를 밝혔던 이유와, 톡터뷰어 김이나가 느끼는 선미의 음악 활동에 대한 솔직한 평가도 이어진다.

또 선미는 자신처럼 사춘기 시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아이돌 후배들이 어느 순간 방황하지 않도록 잘 들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선미가 자기 자신을 덕질하는 방식, MBTI 테스트에 꽂힌 이유 등 상큼발랄한 고백들이 오늘 톡터뷰에 담겨 공감과 웃음을 전한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선미를 닮은 동물 이모티콘을 활용해 흥이 넘치는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둘의 공통 취미인 피규어 조립에 대해서도 폭풍 카톡을 나눴다.

또한 최근 광고 촬영을 한 김이나를 축하하는 선미에게, 김이나는 광고를 찍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챙겨줘 "나 이러다 재수없게 되겠구나"라고 느꼈다며, 연예계에서 어떻게 오랜 기간 '싱싱한 태도'로 겸손함을 유지 할 수 있었는지 비결을 물었다. 이에 선미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고 고백, 15년차 가수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김이나뿐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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