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깜찍한 센스…'틱톡'으로 획기적 콘텐츠 대방출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다영은 최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의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인사 영상을 비롯해 여러 틱톡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된 인사 영상 속 다영은 "제 틱톡 계정이 오픈됐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며 짧은 콘텐츠임에도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돋보이는 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다영은 ‘집콕 챌린지’부터 현재 틱톡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게재, 오픈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까지 보여줬다.

앞서 다영은 우주소녀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공개했던 콘텐츠들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주얼, 퍼포먼스 등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콘텐츠 중 이웃돕기 ‘집콕 챌린지’ 영상은 틱톡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고, 코로나19 시국에 걸맞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란 평을 받기도 했다.

해당 챌린지는 당시 틱톡이 진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챌린지의 일환이자 달라진 일상을 공유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했던 이벤트다. 다영은 챌린지 참여로 따뜻한 마음을 보태며 대중을 향한 그만의 위로 방식으로 훈훈함까지 안겼다.

또한 다영이 직접 촬영 및 기획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커버 영상 역시 틱톡에서 조회수 200만 이상을 돌파하며 그만의 폭넓은 역량을 과시했다. 이처럼 촬영부터 편집, 아이디어 제공 등 적극적인 참여도가 돋보이는 콘텐츠 대방출로 다영이 보여줄 MZ세대, 글로벌 팬덤과의 활발한 소통에 기대감이 쏠린다.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다영은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부터 연기 도전, 매주 수요일 KBS 라디오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 라디오토토’ 코너 고정 출연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