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뷔 효과'란 이런 것…착용 아이템 품절 대란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마다 '품절'을 부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 CD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있다.

콘셉트 포토 속에서 뷔가 착용한 의상, 액세서리 등은 공개되자마자 품절대란으로 뷔 효과(V-effect)를 입증하고 있다.

뷔가 콘셉트 포토에서 착용한 갤러리 디파트먼트(Gallery Dept.)의 데님진,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체인목걸이, R13 티셔츠, 미소니(Missoni) 크로쉐 니트 헤어밴드, 루스란 바진스키(Ruslan Baginskiy)의 보터 햇 등이 포토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에서 품절 됐다.
방탄소년단 뷔, '뷔 효과'란 이런 것…착용 아이템 품절 대란
앞서 뷔가 착용했던 구찌(GUCCI), 프라다(PRADA), 생로랑(Saint Laurent),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등 명품 브랜드의 아이템이 품절되면서 '뷔 효과(V-effect)'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뷔는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도전적인 스타일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패션계의 이목을 끌었고, 패션 칼럼니스트 캐롤리나 말리스는 "뷔는 모든 것들을 스타일로서 이해하고 있어, 뷔 자체가 하나의 스타일이 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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