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SNS 통해 근황 공개
故 박용하 납골당 방문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가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준희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1년마다 온다고 삐진 거 아니지? 여전히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다. 복 받은 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박용하의 납골당을 방문해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그는 "오랜만에 보니 좋네! 또 올게. 보고 싶다. 친구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11년이 지났다. 고인은 2010년 6월 30일, 서른셋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쇼핑몰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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