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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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남다른 요가 사랑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최근 발행된 샘터 매거진 7월호를 통해 방송인이자 요가인, 엄마로서 근황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현진은 차분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약 10년 동안 요가 수련에 정진해온 프로다움이 느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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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서현진은 요가에 대한 애정은 물론,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배경, 육아맘으로서의 생활, 방송인으로서의 자세, 자기 개발에 대한 소신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 가운데 서현진은 요가 중 '명상'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한창 힘들었던 시기가 30대 중반이었다. 퇴사 후 진로 고민도 컸고 집안 어른도 아프셨던 데다가 인간 관계까지 흔들리던 때였다"며 "그때 '내가 지금 힘들구나'하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면서 미래를 그려볼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서현진은 오랜 시간 경쟁 구도 속에서 살아왔다며 "한국무용을 전공하면서도 미스코리아 선발, 방송국 공채 등 모두 누군가를 이겨야 성취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남보다 앞서야 하다는 강박이 생겼다"며 "이제는 옆 사람이 오히려 건강한 기운을 나눠주는 고마운 존재로 느껴지는 걸 보니 내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해 요가 강사로서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향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대중을 만나며 호흡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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