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Butter' 콘셉트 포토2 ' 숨막히는 섹시함…18시간만에  500만 '좋아요♥' 돌파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죄수복으로도 감출수 없는 섹시함을 자랑했다.

29일 0시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뮤직 공식 트위터를 통해 'BTS_Butter Concept Photo version 2'라는 글과 함께 오는 7월 발매하는 BTS 새 앨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정국은 점프 수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점프 수트에 걸려 있는 귀엽지만 파격적인 핑크 하트 수갑과 반 쯤 걷은 옷 사이로 드러난 팔뚝의 화려한 타투는 교도소라는 장소와 어울리며 묘한 섹시함을 자아냈다.

콘셉 포토 속 정국은 2015년 '쩔어' 활동 시절의 모습을 팬들에게 연상케 하며 추억을 회상하게 했다. 정국이 든 네모난 'POLICE DEPT' 판에 쓰여진 '110604'는 정국이 서울에 상경한 날짜를 의미한다.

당일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이후 오전 2시경 트위터에서 'jungkook'이 100만 '트윗량'을 넘어섰고 'ジョングク'이 트위플 재팬 1위, 'JEON JUNGKOOK'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21위에 올랐다.

빅히트 오피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정국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38분 만에 100만, 4시간 26분만에 300만, 10시간 만에 400만, 18시간 만에 5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Butter'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 가운데 가장 빠르게 좋아요가 늘어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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