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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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창작국악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이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수상한 외갓집'은 집지킴이 신들과 함께 외갓집에서 펼치는 하룻밤 대소동을 담은 작품이다. 흔적의 기록조차 희박한 이 시대에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 있는 고향집과, 그 곳을 지키는 할미와 집지킴이 귀신들의 모습을 그렸다.
사진제공=㈜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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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의 정겨움과 할머니의 푸근한 품을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은 엄마가 출장을 가면서 시골에 있는 할머니 댁에 내려가게 된 민재(민대식 분)와 주연(김연주 분). 할머니(최정아 분)가 외출한 사이 둘만 남아 집을 지키게 되는데, 8명의 가신들(삼신 오기쁨, 성주신 오현범, 조왕신 김신아, 토주신·측신 최자인, 문신·천룡신·용왕신 김치우)은 둘만 남은 주인공 남매를 돌보며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흥겨운 북소리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웃고 울고 빠져드는 '수상한 외갓집'은 오는 7월 31일(토)-8월 1일(일) 양일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에서 진행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내 최대 전국형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다. 국내·외 우수 아동청소년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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