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만큼 키 큰 아들 "♥권상우보다 커야지" [TEN★]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자녀들과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태영은 미국의 한 해변을 걷고 있다. 손태영은 명품브랜드의 버킷햇을 쓰고 편안한 티셔츠와 흰 바지를 입고 꽃무늬가 있는 빨간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광과 손태영의 모습이 마치 화보를 연상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손태영, 그리고 손태영·권상우의 자녀인 룩희 군, 리호 양의 모습이 보인다. 손태영에 버금갈 만큼 부쩍 키가 큰 룩희 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변에서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손태영 가족의 모습이 다정해보인다.

한 지인이 "룩희 키가 곧 언니보다 커지겠어요~ 바다 넘 예뻐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손태영은 "나는 따라잡아야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상우 오빠보다 더 커야죠"라고 하자 손태영은 "암요"라고 했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손태영의 근황이 담긴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손태영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손태영은 한국 골프장이냐고 묻는 댓글에 "한국은 아니다"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