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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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비주얼도 포기한 채 골프 삼매경이다.

엄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가려봅니다"라며 "놀랍게도 늘지 않는 골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해시태그로 '골린이의 슬픔'이라고 달았다.
/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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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최근 골프 라운딩에 푹 빠진 모습이다. 잇따라 골프 라운딩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다채로운 골프 웨어를 입은 모습으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이날만큼은 하얀색 상의에 베이지톤 바지를 입고 얼굴까지 가린 뒤 골프 연습에만 집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4월 건축가 오영욱과 이혼을 발표했다. 엄지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엄지원은 전 남편인 오영욱과 2014년 결혼 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였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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