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근황 전해
"새로운 음악, 공감"
'빚투' 논란 중심
마이크로닷 / 사진 =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 / 사진 =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부모의 '빚투' 사건으로 논란을 빚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16일 밤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저녁 6시 저의 정규 2집 'My Story'가 발매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앨범을 소개하며 "성장하고 진심을 담은 마이크로닷의 새로운 음악에 공감하시고 미소를 지며 들으실 수있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마이크로닷은 글과 함께, 자신의 옆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2019년,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아버지 신 모 씨와 어머니 김 모 씨는 주변 지인들 14명에게 약 4억 원을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부모는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 각각 징역 3년,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문

내일 저녁 6시 저의 정규 2집 'My Story'가 발매됩니다.

"6. 어떻게(Now What)' Title 곡이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금방 공개 되어 시청해보실 수 있습니다.

'My Story'는 10곡과 비쥬얼 뮤비 10개가 담긴 정규 앨범입니다.

성장하고 진심을 담은 마이크로닷의 새로운 음악에 공감하시고 미소를 지며 들으실 수 있길요.

감사합니다.

- 신재호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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