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행복한 서른 한 번째 생일을 맞았다.

16일 임영웅의 공식 SNS 계정에는 이날 생일을 맞은 임영웅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는 "Happy Hero Day !! 우리의 히어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게 빛날 별빛 같은 아티스트 임영웅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로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임영웅은 생일 장식 앞에서 고깔 모자를 쓰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기부와 응원도 활발하다. 임영웅의 팬들 역시 오는 16일 그의 생일을 맞아 전국단위 선행을 펼치고 있다. 서울, 대전, 광주, 부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는 생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가 주축이 돼 전국에 한 생일 맞이 기부의 규모는 약 2억8000만원에 달한다. 이들은 평소 '모범생' 이미지의 건행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이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생일을 맞이하는 임영웅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 타워와 전국 메가박스 키오스크 103개지점, 로비와이드M 38개지점에는 오는 12일 부터 18일 까지 임영웅 생일 광고가 게재된다.

이밖에도 전국 '영웅시대'에서는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버스 광고를 운행하고 있다. 서울, 전북, 대전·세종, 경기, 대구·경북(포항, 구미), 강원, 인천, 부산 등 전국의 버스가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김호중 등과 함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현재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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