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 인스타그램


'6월의 신부' 가수 벤이 결혼 이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전엔 보이지 않았던 라이프 스타일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쳐도 재밌는 골프. 팔프로라고 불러 주세요 팔만 프로임"이라는 센스있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특유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활짝 웃고 있다. 또한 골프웨어를 멋스럽게 차려 입고 필드에 나선 벤은 수준급 스윙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벤은 "골프여행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벤, 비키니부터 골프까지‥W재단 이사장 사모님의 일상 [TEN★]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벤은 숨겨뒀던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섹시해", "화보다 화보", "일상이 그림 같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키니부터 골프를 치는 모습까지, 남편과의 여행중에 촬영해 올린 사진으로 보인다. 벤은 지난 5일 W 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계획을 밝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식을 연기했고,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생활을 해왔다.

오랜시간 가수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한 벤이 결혼 이후 여유를 찾은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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