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 전야제 열린다…히어로에게 전하는 편지와 선물

임영웅 생일 전날 이벤트
오는 15일 전야제 개최
유튜브 생방송 라이브 예정

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 파티 온라인 전야제가 펼쳐진다.

건강식품 브랜드 구전녹용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5일 오후 3시 40분 임영웅의 생일파티 전야제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마련된 '히어로 생일파티 전야제'는 임영웅에게 전하는 편지와 선물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임영웅의 구전녹용 모델 활동 종료를 앞둔 시점에 마련돼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구전녹용 측은 오는 30일 임영웅의 활동 종료 소식을 알리며 "그와의 시간은 여기서 멈춤이지만 그를 응원하는 구전녹용의 '마음 속 인연'은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 덕분에 영웅시대를 포함해 정말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었고, 구전녹용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여러분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다시 히어로와 만날 그날'을 기약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전녹용 외에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31번째 생일을 맞는 그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팬클럽은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 버스 광고를 운행하고, 지하철역에 광고를 게재하거나 카페 이벤트를 여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릴레이 나눔캠페인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는 올바른 팬클럽 문화의 모범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기부했고, 강원지역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선풍기를 기부했다. 또한 울산지역은 미혼모 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구·포항지역 팬클럽에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으며, 안산지역 팬들은 조손가정 돕기에 나섰다.

임영웅은 현재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1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의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은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