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웅시대 영웅홀릭' 어려운 이웃에게 '건행' 전도…"임영웅 파이팅"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부산 영웅시대 영웅홀릭'이 어려운 이웃에게 '건행'을 전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명의 회원이 마련한 400만원의 성금을 남구청에 전달했다.
'부산 영웅시대 영웅홀릭' 어려운 이웃에게 '건행' 전도…"임영웅 파이팅"
임영웅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노래에 위로와 감동을 받으며 하루하루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 영웅홀릭이다"라며 "노래에서 주는 감동뿐 아니라 데뷔초 부터 따뜻한 기부를 이어온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 하고자 저희 영웅홀릭 20명의 팬들은 조금씩 마음을 모으고 있었다"고 선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부산 영웅시대 영웅홀릭' 어려운 이웃에게 '건행' 전도…"임영웅 파이팅"
이어 "이번에 임영웅님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곳에 기부할 곳을 모색하던 중 우리들과 가까운 이웃인 남구청에 의뢰하게 되었다"며 "한부모 가정이지만 반듯하고 훌륭하게 자란 임영웅님의 모습을 보고 꿈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작은 마음을 보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 영웅시대 영웅홀릭' 어려운 이웃에게 '건행' 전도…"임영웅 파이팅"
끝으로 "저희 부산 영웅 홀릭은 '어메이징영시', '웅이'S 패밀리'와 연합하여 부산역 버스정류장에 한달간 생일 광고도 게시 하면서 행복한 응원을 하고 있다"며 "임영웅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그는 방송 출연과 더불어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 채널과 독립해서 운영되는 ‘임영웅Shorts’ 또한 얼마전 실버버튼을 받았다. 이처럼 그의 유튜브 채널은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최근 임영웅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8억 6000만뷰를 넘어섰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임영웅의 인기에는 팬들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가져온 선한 영향력과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한다. '영웅시대'가 있기의 그의 존재감은 더욱 빛나고 있다. 이같은 선한 행보에 임영웅 팬클럽은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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