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라이브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현아는 4일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아는 라이브 방송 도중 갑자기 흐느껴 울었다. 함께 일하는 스테프들이 준비한 생일 케익을 발견한 것.

그의 눈물에 한 스텝은 "초는 불어줘야지"라고 달랬고 현아는 "어떡해. (케익) 너무 예뻐"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하지만 현아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스탭은 또 다시 "왜 울어"라고 다독였고, 현아는 눈물을 삼키며 "왜 왔어? 잠깐만. 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라며 웃었다.

한편 현아는 오는 6일 31번째 생일을 맞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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