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KBS2 '오월의 청춘' 출연
광주평화병원 간호사 김명희 役
SNS 통해 인증샷 게재
/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배우 고민시가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촬영을 마쳤다.

고민시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티셔츠를 손가락을 살짝 집어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티셔츠에는 'YOUTH OF MAY(오월의 청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에 고민시는 "당신들이 빛내주신 1980년 5월 속에서 '오월의 청춘' 촬영 종료"라고 알렸다.

특히 고민시는 수수한 민낯에도 청순한 미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남녀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고민시는 극 중 광주평화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 김명희 역을 맡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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