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기변신 예고
신창석 감독과 세 번째 인연
사진제공=강은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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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극의 황태자 배우 강은탁이 주말드라마로 돌아온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흙수저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극 중 강은탁은 박단단(이세희 분)의 외삼촌이자 엄마를 끔찍이 여기는 세상 둘도 없는 효자 차건 역을 맡았다. 차건은 한여자를 향한 순정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강은탁은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제조기' 신창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가 맡았다.

신창석 감독과 강은탁은 '끝까지 사랑', '비밀의 남자' 이후 세번째 인연으로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1년만에 재회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은탁은 올해 2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인상깊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 2018년에 이어 2020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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