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홍콩댁' 강수정, 동안에도 "세월의 흔적 흑" [TEN★]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강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르 잡지와 홍콩에서 여름나기를 주제로 인터뷰. 사진 촬영 앞두고 나름 저녁식사 조심하며 나갔는데 세월의 흔적은 지워지지 않...흑. 사진작가분께 보정을 다짐 받음. 인터뷰하러 나온 홍콩분은 한국말 너무 잘해서 처음에는 한국분인줄! #어제 폭우 때문에 걱정했는데 햇빛 쨍 #사진 찍었으니 라면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수정은 연핑크색 랩스타일 원피스를 입고 소파에 앉아있다.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로 꾸민 강수정은 단아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수정의 걱정과는 달리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은 감탄을 부른다.

강수정의 지인이 "언니 헤메는 이제 셀프이신건가요 흑흑. 코로나 미워요!"라고 댓글을 달자 강수정은 "나도 너무 슬퍼! 새롬샘과 이선샘 없는 촬영 때 내 얼굴은.... 으흑흑"이라며 "근데 많이 이상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1977년생인 강수정은 한국 나이 45세로,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계에 입문했으며, 2006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2008년에는 금융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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