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SNS 통해 전속계약 인증
높은엔터 대표와 한 컷
"지켜봐주세요"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예슬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와 함께하게 된 새 가족입니다.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높은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소속사 대표로 추정된다. 한예슬은 "대표님이 키가 크셔서 194cm"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예슬은 검은 티에 청바지를 착용하는 등 편안한 패션에도 청순한 미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한예슬과 전속계약이 6월 말로 종료되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에 한예슬은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높은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옮긴 것. 현재 한예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모델 출신 배우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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