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한트롯' 통해 160만원 기부…발달장애 청년들 돕는다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미담이 전해졌다.

임영웅이 '선한트롯'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5월 가왕전 1위에 올랐다. 그는 1위 상금 16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를 건립하는데 쓰인다.

이번 투표에서 임영웅은 308만 2151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역대급 기록을 갱신하며 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7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팬들의 투표로만 이뤄지는 가왕전은 상위 톱 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각 기관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7회 연속 우승한 임영웅은 2020년 11월 300만원, 12월 300만원, 1월 200만원, 2월 200만원, 3월 160만원, 4월 200만원 총 1360만원을, 5월 160 만원을 밀알복지재단과 초록어린이재단, 푸르메 재단 등에 기부했다.

더불어 5월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된 보상으로 6월 한 달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임영웅의 지하철 광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임영웅의 5월 가왕전 상금이 기부된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2016년 서울 마포구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도왔다.

지난해부터는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터를 짓고 있다. 첨단 스마트팜 기반의 ‘푸르메소셜팜’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임영웅 씨와 팬들이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좋은 일터에서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다가오는 16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덕분에 뜻 깊은 나눔을 계속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등에 출연중인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활동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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