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미지' 임영웅, 시계 광고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 선정
가수 임영웅의 명품 이미지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시계 관고가 어울릴 것 같은 스타에 압도적인 표차이로 뽑혔기 때문. 평소 바른 활동 이미지와 고급진 이미지가 명품 시계 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팬들에게 다가서는 모양새다.
'명품 이미지' 임영웅, 시계 광고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 선정


임영웅이 ‘시계 광고가 잘 어울리는 간지 나는 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익사이팅디시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 투표에서 임영웅은 17만1982표를 얻으면서 전체 투표수의 60%를 돌파하는 지지율을 얻었다. 임영웅의 매력순위로는 ‘낭만적’ ‘똑부러지다’ ‘고혹적’ 등이 꼽혔다.

2위로는 10만9632표를 얻은 양준일이 올랐고, 3위는 4680표를 얻은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유연석(517표)와 라비던스(481표)는 각각 4등과 5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와 함께 한국 가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누적 조회 수는 8억5000만회가 넘어섰다. 지금 같은 속도를 유지할 경우 3분기 안에 10억뷰 달성도 무난해 보인다.

'임영웅'은 임영웅이 지난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 그는 트롯가수로는 드물게 꾸준히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 채널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수백~수천만 뷰를 기록 중인 영상들이 다수 존재한다.

'임영웅'엔 임영웅이 출연한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노래하는 영상을 비롯해 광고와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트로트 버스킹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돼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을 접할 수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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