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김정은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김정은 인스타그램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는 방송인 강수정이 김정은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격리 기간을 부부애로 이겨내신 김정은 언니 부부! 김밥 고마웠다며 밥까지 사주심. 저는 격리 후 살쪄서 나왔는데 선배님은 왜 날씬하신가요. 형부 한식 앞으로도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리요리, 죽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이 가득하다. 강수정이 태그한 위치로 보면 이곳은 홍콩의 고급호텔에 위치한 광동식 요리를 파는 고급 레스토랑. 음식사진에서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강수정을 챙기는 김정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에 김정은 "꺅!!!"이라고 댓글을 달아 화답했다.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뒤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김정은은 2016년 4월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홍콩 생활을 이어왔고, 지난해 10월에는 MBN '나의 위험한 아내'를 통해 3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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