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트롯 요정' 송가인이 다시한번 기부천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송가인은 29일 자신의 SNS에 감사와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힘내세요! 몽골 국민들을 위한 코로나 19 응원'이라는 제목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현수막 안에는 '트롯 여신 송가인 ile마스크 10만장 기부' 라고 적혀 있었다. 송가인이 10만장의 마스크를 몽골에 기부한 것.
'트롯 여신' 송가인, 기부천사로 변신 몽골에 마스크 10만장 기부[TEN★]
송가인은 최근 기부를 줄이어 하고 있다. 송가인은 모교인 진도 지산중학교와 진도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하고 자신의 2집 앨범 220개와 '송가인이어라' 자서전 250권, 손소독제 24박스 등 모두 1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모교인 광주예술고등학교도 방문, 2집 앨범 120개를 전달했다.송가인은 지산중학교를 1년 다닌 후 진도중학교로 전학갔으며, 광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앞서 송가인 팬클럽은 지난 4월에도 진도군 지역아동센터에 쌀과 학용품을 기부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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