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가까이 차트 지배', 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남자 랭킹 22주 연속 1위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의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 22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아이돌 주간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팬앤스타에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5월 2주차 트로트 남자 부문 투표에서 임영웅은 578만3077표를 받아 1위에 등극했다. 2위인 김호중(266만4589표)과는 와는 300만표 이상이 차이가 나는 압도적 기록이다.

팬앤스타에 따르면 랭킹 투표 순위에 특전이 주어진다.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 배너, 기사, 지하철 전광판, 특전 페이지, 명예의 전당, 홍대 멀티비전, 합정 CM 보드 등을 통해 수상 소식 등이 전해지는 특전을 받을 수 있다. 20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면 이에 더해 기부 특전이 주어진다. 30주 연속 1위 달성시에는 20주 연속 1위 특전에 더해 트로피가 수여된다. 임영웅이 2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데다 2위와는 큰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만큼 30주 연속 1위도 거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년 가까이 차트 지배', 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남자 랭킹 22주 연속 1위
임영웅의 인기 기반은 콘크리트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팬클럽 영웅시대다. 공식 팬덤인 영웅시대'의 회원수는 15만명에 달한다.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는 각종 차트를 휩쓰는 결과를 낳고 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의 누적 조회수는 24일 8억4000만 뷰를 돌파했다. 1000만 뷰가 넘는 영상만 9개가 넘는 등 인기 행렬을 이어 가고 있는 것. 이외에도 임영웅은 각종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만 8288, 미디어지수 136만 5237, 소통지수 209만 4637, 커뮤니티지수 159만 5449로 나타났다.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710만 3610으로 분석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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