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31kg를 감량했다.

지난 4월 23kg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그는 18일 오전 최종 감량 성공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때 체중이 109kg까지 늘며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지방간, 당뇨, 고지혈증 등 과체중으로 인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정도였다고 한다. 다행히 체중이 내려가면서 모든 수치들이 정상 수치로 내려오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체중 감량을 하고 나면 제일 먼저 아내와 함께 멋진 모습으로 웨딩 화보를 찍겠다고 결심했던 약속을 지킨 그다.

그가 공개한 웨딩 촬영 사진을 보면 검은색 슈트를 차려 입은 정재용과 하얀색 원피스로 상반된 매력을 뽐내는 아내 이선아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3년 전 찍은 결혼 사진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변화가 눈에 띈다.

앞서 정재용은 “체중이 109kg까지 증가하면서 건강하지 않은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너무 미안했고 아이가 커서 학교에 다니게 될 때도 지금과 같이 살이 찐 모습이라면 나를 싫어할 것 같았다”며 “나로 인해 아이가 상처를 받게 될 것 같고 그 모습이 나에게도 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체중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인생이 달라진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재용은 “나이가 이제 50대에 들어서는 시기가 되다보니 예전에 하던 것처럼 식단 조절을 하거나 식욕억제제를 먹는 방법으로는 감량에 나설 수 없어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았다” 말하며 “본격적인 여름 준비를 하면서 감량에 돌입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도 해 보니 절대 몸에 무리가 가는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니 이를 참고해 건강한 감량에 나서시라” 말했다.

한편 정재용의 감량을 도운 헬스케어 기업은 최근 5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이영현과 배우 이승연 등 많은 연예인의 감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곳이다.

김병두 기자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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