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유재석의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그의 30년지기 절친들이 모였다.

김숙은 18일 SNS에 "베짱이가 고기 사줬어요. 백상예술대상 축하드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유재석, 송은이, 김숙, 김수용이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김숙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뒤늦게 올리네요.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기억 못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남편은 베짱이' 코너가 있었고요. 베짱이가 유재석, 매일 놀러오는 베짱이 친구 김수용, 처제 송은이, 옆집 아줌마로 제가 나왔어요"라고 코너를 설명했다.

유재석은 지난 1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이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김수용과 KBS 개그맨 동기이며, 송은이와는 서울예대 동문이자 절친이다. 김숙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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