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박시은-진태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이 24살 입양딸이 준 카네이션을 달고 인증샷을 남겼다.

박시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아직도 적응이 안되지만 고마워 사랑둥이 우리딸. 이런게 행복이죠"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같은 컬러의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 입양딸이 달아준 빨간색 카네이션이 눈길을 끈다.
박시은-진태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박시은-진태현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박시은은 "부끄럽지 않은 엄마 아빠가 될게. 사랑해"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했고, 2년 뒤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했다. 최근 박다비다양은 원하는 대학교로 편입해 축하를 받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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