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 감량한 이영현, 다이어트 뒤 5년만에 신곡 '내게 올래'로 컴백
가수 이영현이 5년만에 신곡을 선보였다. 이영현은 오늘 오후 6시 신곡 ‘내게 올래’를 공개한다.

이영현의 신곡 ‘내게 올래’는 고되고 힘들기만 한 혹독했던 ‘어제’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불안한 ‘오늘’ 속에서도 ‘내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과 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이영현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보컬과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가사가 돋보인다. 이영현은 이번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33kg 감량한 이영현, 다이어트 뒤 5년만에 신곡 '내게 올래'로 컴백
앞서 이영현은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에 시달려 임신 기간 중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는 둘째 아이는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갖고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한 뒤 33kg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더욱 깊어진 음색으로 5년만에 대중 앞에 돌아온 이영현은 이번 ‘내게 올래’에서 곡의 주제인 ‘간절함’의 대상을 두고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점과 클라이맥스를 지나 간절함의 끝에서 결국 원하게 되는 것을 이루는 듯한 벅찬 멜로디로 많은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과 빅마마의 곡 외에도 거미, 세븐 등의 히트곡을 만들며 히트곡 메이커로 존재감을 인정 받았던 이영현이 5년간의 침묵을 깨고 직접 만든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큰 관심이 몰리고 있는 ‘내게 올래’는 오늘(19일) 6시부터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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