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SNS 통해 근황 공개
"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아"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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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근황을 알렸다.

지나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imperfection, inspiratio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he dark does not destroy the light; It defines it. It's our fear df the dark that casts our joy in the shadows"(어둠은 빛을 파괴하지 않는다. 어둠은 빛을 정의한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의 기쁨을 그림자에 던져주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후 2주 만에 올라온 소식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SNS 활동으로 지나의 근황을 알 리 없었던 팬들은 오랜만에 전한 근황을 마주하자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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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나는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다. 그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 원을 받은 혐의와 같은 해 7월 국내의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이에 재판부는 지나에게 벌금 200만 원 형을 내렸다. 이후 지나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났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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