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때아닌 몰카 피해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분은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로 오해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윈터 역시 당시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했고, 현장에서 불쾌하거나 오해할 상황은 없었다고 한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이상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에스파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 중 윈터 뒤로 한 남성 스태프가 휴대폰을 들고 이동하는 짧은 영상이 논란이 됐다. 스태프가 휴대폰을 켠 채 이동하는 모습을 두고 멤버 윈터를 몰래 찍은 것 같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소속사 측이 공식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에스파는 지난해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곡 '블랙맘바'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신기록을 세웠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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