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남편 심리섭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
서예지, 김정현에 "김딱딱씨" 문자 패러디
배슬기, 심리섭 부부./사진=텐아시아DB
배슬기, 심리섭 부부./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배슬기의 남편이자 유튜버 심리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예지 문자를 패러디했다.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아 벌써 찍었다고? #요즘은 전개가 참 빠르네 #SBS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슬기가 새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에서 키스신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심리섭이 언급한 ‘배딱딱씨’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예지의 ‘김딱딱씨’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SBS '아모르파티' 영상./사진=심리섭 인스타그램
SBS '아모르파티' 영상./사진=심리섭 인스타그램
지난 12일 한 매체는 김정현이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때 서예지와 열애 중이었고 서예지의 조종으로 인해 대본상 스킨십을 거부했다며, 대본 일부와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쉽 노노",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 등을 요구했다. 이에 김정현은 서예지의 말에 고분고분 따랐다고.

한편, 배슬기는 심리섭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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