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2년 3개월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안녕이란’ 타이틀 곡으로 돌아왔다.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은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돌아보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타이틀곡 ‘안녕이란(Two Letters)’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곡이다.

황치열의 팬들은 색다른 컴백 기념 선물을 선보이면서 그의 복귀를 축하했다.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여의도 IFC몰 노스 미디어 타워, 중국 상하이 글로벌 하버에서 내부 전광판을 통해 국내외 팬들이 황치열의 컴백 소식을 알린 것.

상하이 최대 규모로 알려진 글로벌하버 트윈타워의 전광판은 3층, 4층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에서 4가지 크기의 전광판이, 4층에서는 1개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화면으로 꾸려졌다. 황치열의 팬들은 15초간 영상과 이미지를 이 곳에서 송출하며 컴백을 축하했다.

온라인에서도 팬들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7일까지 일주일간 카카오톡 비즈보드, 유튜브 광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광고는 물론, 텐센트 및 QQ등 중국 주요포털 및 커뮤니티와 웨이보 광고까지 진행하면서 황치열의 컴백광고가 세계 곳곳에 공개됐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123 일대에서 14일까지 황치열의 외벽현수막 광고를 만나볼 수 있으며 팬들의 순례길 인증 등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월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솔로 가수들이 대거 컴백이 예고된 상황 속에서 황치열은 남자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병두 기자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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