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해빈, 젤리피쉬 떠난다
SNS 통해 소감 공개
"더 열심히 노력할 것"
/사진=해빈 인스타그램
/사진=해빈 인스타그램
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해빈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해빈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구구단을 사랑해준 많은 분과 단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입을 뗐다.

또한 "많은 경험과 기회를 주고 나에게 가족 같았던 젤리피쉬와 오랜 이야기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는 더욱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나아가려 한다. 많은 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빈이 속한 구구단은 2016년 6월 데뷔했으며, 지난해 12월 활동 4년 만에 공식 해체됐다. 다음은 해빈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안녕하세요 해빈입니다. 오랜만에 저의 근황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구구단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과 단짝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경험과 기회를 주시고 저에게 가족 같았던 젤리피쉬와 오랜 이야기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황세준 대표님과 많은 임직원분들이 있었기에 저의 꿈을 키워갈 수 있었고 단짝들과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제가 꿈을 이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더욱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나아가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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