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와사비, 노출 사진 게재
상의 탈의 후 "아 시원하다"
"가슴 커서 노브라 애용" 고백
래퍼 퀸 와사비/ 사진=인스타그램
래퍼 퀸 와사비/ 사진=인스타그램
래퍼 퀸 와사비가 아찔한 상반신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퀸 와사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시원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퀸 와사비는 상의를 탈의한 뒤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가슴을 한 손으로 겨우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파격적인 노출에 누리꾼들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와 너무 멋지다", "이 언니가 하니까 별로 안 야하게 느껴진다", "몸매 진짜 부럽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퀸 와사비는 직설적인 가사와 파격저인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린 래퍼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가슴이 커서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목에 담이 온다"고 말했을 정도로 자신의 볼륨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왔다.
'빽사이코러스' 속 퀸 와사비/ 사진=유튜브 캡처
'빽사이코러스' 속 퀸 와사비/ 사진=유튜브 캡처
최근에는 tvN '코미디빅리그' 코너 '빽사이코러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오늘도 노브라"라며 "원래 큰 사람들은 브래지어를 계속하고 다니면 끝이 눌려서 목에 담이 걸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이력서에 '75E'라고 적기도 했다.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퀸 와사비는 "제 가슴 사이즈"라며 "제가 적은 건 아니고 너무 커서 팬 분들이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퀸 와사비는 미국 뉴욕 유학시절을 언급할 때도 "성인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사장님이 써봐야 팔 수 있다고 해서 다 써봤다"고 깜짝 고백하는 등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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