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우, 하버드 붙었다
'페이스북→스타트업' IT 수재
'핱시3'·'아무튼 출근'으로 익숙
'하트시그널3' 출신 천인우와 하버드 합격 메일/ 사진=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천인우와 하버드 합격 메일/ 사진=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로 잘 알려진 천인우가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경영대학원에 합격했다. 그는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천인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로부터 받은 이메일 내용을 공개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해당 사진에 'Thanks Harvard'라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전기전자컴퓨터공학(EECS)을 전공한 천인우는 졸업 후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에서 근무한 수재다. 현재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회사에서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천인우는 지난해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개발자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아무튼 출근!' 천인우/ 사진=MBC 제공
'아무튼 출근!' 천인우/ 사진=MBC 제공
당시 그는 온종일 이어지는 미팅과 팀원들의 도움 요청에 괴로워하면서도 늦은 시간까지 책임감을 다해 일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인우는 페이스북을 나와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이유에 대해 "지구상에 있는 많은 사람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큰 노력을 안 들이고도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기 쉬운 상황이었다. 보람차고 즐거웠지만 개인 커리어 성장을 위해서 스타트업에서 성공을 일궈나가는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요즘 연애하냐는 동료의 질문에는 "요즘에는 생각도 없다"면서도 "나도 커플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천인우는 이상형으로 배우 신세경을 꼽아 화제를 모았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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