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사진=인스타그램
유진./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유진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대본을 인증했다.

유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펜트하우스2 #마지막 대본 #오윤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차에서 대기중인데 오랜만에 빗방을 떨어지는 소리 들으니 좋네요. 운치있게 창밖을 바라보다 잠들겠어요. 어제 두시간밖에 못자고 나왔거든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유진은 '펜트하우스2' 13회(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변함없는 '요정 미모'가 눈길을 끈다.
'펜트하우스2' 유진./ 사진=인스타그램
'펜트하우스2' 유진./ 사진=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유진은 차창밖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다.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펜트하우스2' 지난 방송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주단태(엄기준 분), 천서진(김소현 분)을 향한 복수에 성공 했다. 다만 딸인 베로나(김현수 분)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한강에서 투신을 시도해 생존 여부에 궁금증을 높였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