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출간
26일 온라인 생중계 방송
방송인 김재동이 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2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을 통해서다.
김제동 /사진=인터파크
김제동 /사진=인터파크


25일 인터파크는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의 저자인 김제동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온라인북잼에서 생중계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파크 온라인북잼은 신작 출간 기념 첫 공식 라이브 방송으로 ‘김제동, 사람이 사람에게_ 우리 다시 괜찮아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인터뷰집에 대한 이야기와 그간의 근황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미리 짜인 내용보다는 생중계 동안 독자들이 직접 올려주는 내용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데 비중을 둬 라이브 방송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제동의 온라인북잼은 3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앱 내 ‘인터파크TV’와 유튜브 ‘공원생활’의 온라인 북잼콘서트 코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중 댓글로 저자와 소통할 수 있다.

또한 26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초판 한정인 저자 8인의 사인 인쇄본에 김제동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책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추가 혜택으로 질문이 답이 되는 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논란의 김제동, 신간으로 컴백…라이브 방송서 독자 만난다
김제동의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은 평범한 일상을 휩쓸어버린 위기 앞에서 여전히 길을 몰라 답답하고 불안한 수많은 이들을 대신해 김제동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 7인을 만나서 얻은 답변을 소개한 인터뷰집이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경제전문가 이원재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대중문화평론가 김창남 교수까지 7인의 전문가들로부터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질문들을 독자를 대신해 묻는다.

또 코로나 이후 달라질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전문가들이 공유해 준 지식과 정보를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쉽고 재미있게 전해주고 있다.

추천사는 김제동과 절친인 유재석, 이효리가 써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어쩌면 살면서 평생 관심도 없던 이야기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쉽고 재밌게 설명해줘서 읽을수록 더 재밌어진다고 할까. 물론 제동이가 우리 대신 질문을 잘해서 그렇겠지?"라며 책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과 대화해보고 싶다는 열망은 있지만 좁은 인맥으로 만나보기 쉽지 않은 전문가들. 이 책은 목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물 한 컵처럼 때론 과학적으로, 때론 인간적으로 나의 목마름을 채워줬다"고 썼다.

한편 김제동은 2019년 지방자치단체 강연에서 회당 수천만 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대외적인 활동을 중단했다.

2년 만에 신간을 발매했지만 그의 책을 비판한 네티즌의 리뷰가 삭제돼 또 다시 논란이 됐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