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많은 위로 감사"
앞서 워킹맘 고충 토로
"털어놓기가 어려웠다"
야옹이 작가/ 사진=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 사진=인스타그램


웹툰작가 야옹이가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한 뒤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다시 힘내겠다"고 약속했다.

야옹이 작가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 꼼꼼히 다 읽었다. 메시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가끔씩 압박감에 힘이 들 때마다 벗어나기가 조금 힘이 들고 털어놓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힘내서 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워킹맘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휴일이 없다. 모든 워킹맘들이 그렇듯 나는 밤새 일하고도 아이랑 시간을 같이 못 보낸 죄책감이 더 큰 죄인이다"고 적었다.

이어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며 "나는 제대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없으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야옹이 작가/ 사진=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 사진=인스타그램
2019년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던 야옹이 작가는 최근 싱글맘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며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다.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야옹이 작가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 원작자로 동명의 인기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순정 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미모와 모델 같은 몸매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현재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는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과 공개 열애 중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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