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라 변호사, SNS로 직접 소식 전해
지누션 지누, 임사라 변호사 /사진=SNS
지누션 지누, 임사라 변호사 /사진=SNS
지누션 지누, 임사라 변호사 /사진=SNS
지누션 지누, 임사라 변호사 /사진=SNS
임사라 변호가가 그룹 지누션 지누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소식 전한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다.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졸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임신 소식까지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임 변호사는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누는 임 변호사의 배에 손을 가져다 대며 2세 소식의 기쁨을 만끽하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누는 1997년 2인조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해 '말해줘'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2006년 방송인 김준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2018년 배우 곽도원의 1인 소속사인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의 변호를 맡아 업계에도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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