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전속계약 체결
"다양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송인 정가은./사진제공=에스드림이엔티
방송인 정가은./사진제공=에스드림이엔티
방송인 정가은이 최근 에스드림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드림이엔티 측은 18일 “정가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혼자 활동으로 제약이 많았던 정가은 씨가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한 후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로 큰 인기를 얻었다. 데뷔 전, 3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년에는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 출연해 전성기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는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홈쇼핑 게스트로 출연하며 ‘완판녀’로 불리우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A씨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나, A씨가 사업자금 명목으로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 알려진 후 2017년 12월 합의 이혼한 바 있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에는 김미려, 개그팀 졸탄(한현민, 이재형, 정진욱), 개그우먼 신기루 등이 소속되어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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