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근황 공개
"이 순간, 안 돌아와"
행복한 시간 보낸 부녀
추성훈(왼쪽)과 딸 추사랑/ 사진=인스타그램
추성훈(왼쪽)과 딸 추사랑/ 사진=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순간의 시간은 영원히 돌아 오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추사랑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부녀의 모습이 닮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훌쩍 커버린 11살 추사랑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 너무 귀엽다", "아이가 크는 건 왜 이렇게 빠른지", "행복한 부녀다", "아빠의 마음이 느껴져서 괜스레 울컥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추사랑은 밝고 애교 넘치는 모습은 물론,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구사하는 언어 능력을 겸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 가족은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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