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경./ 사진제공=곱하기엔터테인먼트
가수 송민경./ 사진제공=곱하기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송민경이 프로농구 경기장에 뜬다.

송민경은 오는 19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한다.

이날 송민경은 경기 전 인천 전자랜드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와 애국가 제창을 진행하며, 하프타임에는 미니콘서트로 또 다른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송민경이 프로농구 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어떤 매력을 선사일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컬 그룹 더 씨야 출신 송민경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중이다. MBC 서바이벌 트로트 예능 '트로트의 민족'에서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애절한 발라드 트로트를 선사하며 CF는 물론 각종 브랜드 광고까지 섭렵했다.

송민경은 영화 '아홉 스님' OST '꽃비'로 사랑받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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